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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e-test시험센터 IT인재양성소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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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제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자기역량 강화와 취업 스펙강화를 위해 6월 22일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e-test국가공인시험센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국제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체결로 경기남부 거점대학으로써 국제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육·취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e-test국가공인시험센터’ 유치로 자격증이 필요한 타 대학 재학생, 군 현역장교, 부사관 등 지역 내 공인시험센터 부재로 시험응시를 위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했던 응시생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e-test는 대한민국정부가 인정한 국가공인자격으로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IT 자격증이다. 대학생과 일반·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필수 정보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인터넷기반의 실무능력 평가 시험으로 ▲학점인증이나 대학졸업 인증 ▲군 간부 선발시험 ▲기업채용 시 우대 ▲임직원 승진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6월 22일 국제대학교 국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과 현판식에는 장기원 국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국제대 IT계열학과장 이태동 교수와 IT계열 교수단, 서용재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 평가원장, 서법권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 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IT직무역량 강화교육 공동 운영을 약속하고 ‘e-test국가공인시험센터’ 현판식을 통해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을 확인했다.
이날 장기원 국제대학교 총장은 “국제대는 ‘인사 잘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학생 인성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에 ‘창의인성교육연구원’과 함께 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인간의 기본적인 품성 위에 전문성이 얹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산학협력 동반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e-test국가공인시험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정부가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 전문대학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의·인성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성교육 대학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인프라 개선을 통해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출저 : 평택시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