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군사경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행사에 참여하여, 진행 도우미, 경기장 안전, 경호업무 등 재능기부를 하였다.

이날, 김승현, 노민혁, 박광재, 쇼리, 김택, 박재민 등의 농구 올스타연예인 선수들이 참여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농구경기를 가졌으며,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심장병환우들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종서, 김혜연, 김창열(DJDOC), 정찬희, 해시태그, 원츄, 진바비패션쇼가 진행되었다.

국제대 군사경호학과는 9년째 자선경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학생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군사경호학과 심창섭교수는 “학생들이 매년 2번씩 행사에 참여하여 강의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재능기부를 할수 있어 보람되고, 행사가 별다른 사고 없이 진행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의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제대 군사경호학과는 2024년 경호보안학과와 군사학과가 통폐합되어, 군사경호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었으며 2025년 수시, 정시 포함하여 40명 모집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