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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유망학과를 가다> 국제대학교 자동차기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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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본 영상의 저작권은 티브로드 경기뉴스에 있습니다.)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자동차 딜러와 정비전문직
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재 양성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평택 국제대학교 자동차기계과는 수입차 정비 등으로 졸업생들
의 취업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실습실을 가득 메운 수입자동차.
적게는 수천만원이 호가하는 차량이지만
이곳 학생들에게는 흔한 수업실습도구일 뿐입니다.
이 차량은 수입차 회사에서 기증하거나
성능시험을 마친 최신품으로,
학생들은 실제 차량을 통해 실습하고 수업합니다.
-(인터뷰)김예은/국제대 자동차기계과 1학년
"대부분학교가 2학년때부터 실습을 하는데
이 학교는 1학년때부터 실습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점이 더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국제대 자동차기계과는 자동차 정비와
수입차정비, 자동차기계와 기계설계전공 등
4가지 전공으로 나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인기를 얻는 것은 수입차 정비전공입니다.
-(인터뷰)김대현/국제대 자동차기계과 1학년
"요즘에는 국내차보다 수입차가 더 많아질거라고
생각해서 수입차 정비과에 오게 됐어요. "
학교는 학생들이 언제나 수입차를 직접 만지고 보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성철/국제대 자동차기계학과 교수
"국내자동차 시장 중에서 국내자동차보다 수입차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요. 국내차 점유율은 점점 떨어지니까,
학생들 취업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수입차에 대한 정비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
마치 장난감 다루듯 학생들은 능숙한 솜씨로
차량을 분해하고 용접하기도 하면서
자동차의 다양한 성능과 설계, 정비를 배우고 익힙니다.
전공만으로 모든 공부를 마치는 것도 아닙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다른 전공과목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규/국제대 자동차기계과 1학년
"설계를 배우는데요. 정비쪽은 배우지 않아요.
그런데 차라는 게 설계도 알고 정비도 알면 융통성도 커져서
나중에 작업을 할때 더 많은 것을 소화할 수있기 때문에.."
학생들 자발적으로 자동차 설계해 만들기도 합니다.
실전경험이 풍부하다보니 자작자동차대회나
포퓰러 마스터차이나 시리즈 등에서
우수상과 1등 등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동차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평택시의 국제대 자동차기계과를 선택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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