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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국제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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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본 영상의 저작권은 티브로드 경기뉴스에 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많을텐데요.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주력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는 대학교가 있습니다.
주아영 기자가 평택국제대 컴퓨터정보통신과로 안내합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자동차가 스스로 브레이크를 밟도록 하는
수업이 평택 국제대학교의 한 교실.
학생들은 교수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수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장음)권오복/평택국제대 컴퓨터정보통신과 교수
"널리 사용하는 자동차, 운전수가 없는 센서를 활용해서
앞차와 뒷차의 거리,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밟게 하는 것이죠."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인 이곳은 평택국제대 컴퓨터정보통신과.
이 과는 평택시로 이전해 올 삼성반도체와 LG전자 등
대기업체들의 산업환경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주아영 기자 ayju@tbroad.com
"실제로 에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학생들은 각종 상황을 경험하면서 문제의 원인과 답을
실습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현장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의 참여도도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조병철/평택국제대 컴퓨터정보통신과 1학년
"평택지역에 삼성전자반도체가 2017년에 생산을 시작하기 때문에
삼성반도체 또는 반도체에 관련된 곳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김혜원/평택국제대컴퓨터정보통신과 1학년
"국제대는 세분화해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졸업이후에도
이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훌륭한 사회일원이
혹은 학생들의꿈을 이뤄줄 있는 메리트가 있다고.."
컴퓨터정보통신과는 산업체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 개발부터 기업체에 맞는 교육을 준비합니다.
-(인터뷰)이태동/평택국제대 컴퓨터정보통신과 학과장
"IT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컴퓨터정보전공, 전자정보통신전공,
네트워크 보안전공 3개의 전공을 개설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하는
취업맞춤형 인재육성 특화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졸업생들의 기업체 채용이 늘고 있습니다.
졸업생 대부분은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통신 등
산학협력업체를 통해 130 여 곳에 진출했고
삼성반도체 1차벤더에도 20여명이 채용됐습니다.
-(인터뷰)김수혁/평택국제대 컴퓨터정보통신과 1학년
"선배들이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에 취업한 것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싶습니다."
최근 산업체로부터 잇단 취업의뢰를 받고 있는
평택국제대 컴퓨터정보통신과.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2017년도에는 신입생 245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주아영입니다.